[이렇게 써봤어요]슬로워크 김해리 디자이너님


슬로워크 디자이너 김해리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회사 슬로워크는 사업부 소개 페이지 제작을 위해 캠페이너스를 사용했습니다. 작업을 담당하신 김해리 디자이너님을 만나 제작과정을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슬로워크 디자이너 김해리(핼)입니다. 


해리님, 만나뵙게 되서 반가워요! 해리님은 어떤 일을 하시는지 먼저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슬로워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내에서 '핼'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어요. 올해 초까지 약1년간은 슬로워크 브랜딩을 담당하는 오랜지랩에 있었어요. 슬로워크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을 만들고,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디자인 제작을 해왔어요. 그리고 지금은 사업부로 이동해 클라이언트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오렌지랩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해리님이 일하시는 슬로워크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슬로워크는 더 나은 사회를 기대하는 곳에 디지털,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에요. 2005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화를 만드는 사회혁신 조직들과 함께하고 있어요. 


 창의적이고 영감을 주는 솔루션을 통해 조직과 사회의 변화에 기여하고,
이러한 변화를 지향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오렌지레터🍊를 통해서도 슬로워크를 아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오렌지레터는 작년에 창간한 소셜섹터 대표 뉴스레터에요. 오렌지랩에서 기획하고 만들었어요. 지금은 구독자 5000명 이상, 오픈율 55.0%를 자랑하는 인기 뉴스레터에요. 오렌지레터의 탄생과정에는 저도 함께했는데요, 로고디자인과 홍보포스터 및 레터 템플릿등을 디자인했어요. 지금은 다른 디자이너분이 오렌지레터의 디자인을 담당하고 계세요. 오렌지레터 탄생과정에 함께 했다는 것이 저로서는 큰 영광이에요.


▲ 해리님과 해리님이 디자인한 오렌지레터+a 포스터들


슬로워크에서는 어떤 이유로 캠페이너스를 이용하게 되셨어요?

슬로워크의 각 사업부를 소개하는 5개의 랜딩페이지를 새로 만들어야했어요. 한참 바쁜 시기였어서 내부 자원 활용을 최소화하면서 퀄리티있는 랜딩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어요. 그래서 국내⋅외 빌더 플랫폼을 비교 검토하던 중 누구나데이터의 캠페이너스를 알게 되었어요. 여타 솔루션과 비교하여 슬로워크가 필요한 기능을 대부분 갖추고 있었고, 무엇보다 누구나데이터에 대한 무한 신뢰가 캠페이너스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어요.

 

▲ 캠페이너스로 제작한 슬로워크 사업부 소개페이지


슬로워크의 경우 상단에는 키비주얼 이미지를 섹션배경으로 넣고 각 부서의 포트폴리오는 갤러리 위젯을 이용하여 언제든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하단에는 코드위젯을 사용하여 슬로워크의 기존사이트와 동일한 형태의 푸터를 구현하였습니다. _글쓴이의 말


실제로 도움이 되셨나요? 

네, 저는 그동안 그래픽 위주의 디자인을 해와서 웹사이트 제작 경험이 거의 없었어요. 오렌지레터 구독 페이지를 만들 때에도 저는 디자인을 맡았고, 개발자님이 구현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을 때 걱정되는 마음이 컸는데 캠페이너스를 만나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빠른 시간내에 디자인부터 구현까지 완성할 수 있었어요. 특히 작업 초반에 제가 질문을 PPT로 정리해서 캠페이너스에 문의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자세한 답변은 물론 채팅 상담을 진행하면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셨어요. 덕분에 수월하게 사이트를 만들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웹사이트 경험이 없던 제가 만드는 대로 뚝딱뚝딱 사이트가 구현된다는 게 가장 신기했어요.


캠페이너스를 한마디로 소개한다면?

간단하고 빠르면서도 완성도 있는 페이지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유용하게 활용한 기능을 소개해주세요.

슬로워크의 메인사이트와 랜딩페이지의 브랜드 통일감과 자연스러운 연결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어요. 오렌지레터 구독하기 창과 푸터까지 그대로 가져와서 똑같이 구현할 수 있어 좋았어요.
다른 글로벌 빌더와 다르게 한국적인 시스템 문구들도 좋았어요. 예를 들자면, '선명하게', '모서리 둥글게' 같은 시스템 문구가 있는데요. 많은 웹관련 용어가 영어일 수 밖에 없는 점을 고려해보면, 쉬운 표현을 잘 선택한 점이 눈에 띄었어요. 이 점도 웹제작 전문가가 아니어도 이것저것 눌러보며 직관적으로 짐작하고 쉽게 시도해보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해요.


캠페이너스는 데이터분석 기능으로 사용자의 행동을 추적할 수 있게 되는데, 어떤 사용자 행동 분석이 궁금하세요?

제가 데이터 분석 활용 경험이 없어 무엇이 가능한지 정보와 상상력이 더 필요해요. 그래서 좀 막연하지만 이미지에 시선이 고정된 시간, 버튼 클릭률 등이 궁금해요. 어느 디자인 요소가 시선을 끌었는지 버튼이 아니더라도 눌러본 것이라던가, 버튼인데 안 눌러 본 것 등 사용자 경험을 좀 더 알 수 있길 기대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김해리 디자이너님의 앞으로의 목표, 비전이 궁금해요.

저는 하고싶은 것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원하고 상상하는 것들을 구현하고 행동할 수 있게 되는 것이요. 그래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오고 있어요. 지금은 디자이너로서 탄탄한 기획과 비주얼을 만드는 것에 큰 관심이 있는데요. 최근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는 초반 기획단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깊게 참여해서 다양한 경험을 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제과/제빵에도 취미가 있어서 홈베이킹을 좋아하는데요, 맛있는 디저트를 파는 카페를 운영하는게 꿈 중에 하나랍니다. 나중에는 잘 팔리는 서비스나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구매해서 경험해보는 것을 좋아하기도 해요. 

하고 싶은 것도, 관심 가지는 것도 많아 가끔 스스로 무리인가 싶지만 다양한 시도와 경험은 저에게 큰 원동력이 되어준답니다.


인터뷰 내내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치 슬로워크라는 이름처럼 멋진 걸음걸음을 찬찬히 내딛는 김해리 디자이너님을 응원합니다!

_인터뷰, 글 정성